글로벌 셀프 포토 부스 브랜드 인생네컷이 소방청과 함께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 '소방네컷'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본사 수익금 전액은 순직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인생네컷은 앞으로도 소방청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인생네컷 부스에서 소방을 주제로 한 프레임을 선택해 사진을 촬영하면, 마치 소방관과 함께 촬영한 것처럼 출력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에는 셀럽의 움직임과 함께 촬영 가능한 ‘모션 위드 프레임’ 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넷플릭스 ‘불의 섬 사이렌’에 출연한 김현아 소방장, ‘2024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최강소방관으로 선정된 윤바울 소방교, 그리고 소방청 공식유튜브 ‘쭈니쩌니’ 송준형 소방사 등 현직 소방관들과 배우 최다니엘, 가수 박태훈이 모델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인생네컷과 소방청은 유튜브 원더맨 채널과 협력하여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가족사진' 영상을 제작했으며, 순직소방관 유가족들에게 고인이 된 순직 소방대원과 함께 찍는 가족사진을 선물해 큰 관심을 끌었다.